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지영/인간 관계 (문단 편집) == [[이보현]] == 애초에 성향 상 친해질 수가 없는 관계였다. 사실 이보현은 잔꾀 안 부리고 묵묵히 군생활 하자는 타입이고, 우지영은 정치질로서 우위에 서려는 스타일이니 당연했다. 그리고 이보현은 우지영이 이경 시절부터 풀린 군번을 이용해 866기 폐급들을 거느리며 정수아를 핍박하고 있는 것을 직접 보고 있어서 우지영에 대해 별로 좋지 못한 감정을 갖고 있었던 데다가, 막내 시절 개판으로 한 주제에 상경 달자마자 너무 오버하는 수준으로 받데기질을 하는 866기를 제지하려고 했다. 그런데 우지영은 이보현에게 일단 지켜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짜져 있어"라는 식으로 공개적으로 개쪽을 줘 확실한 적으로 돌려버렸다. 그리고 '''이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지영의 가장 큰 실책이 되었다.''' 솔직히 자기 선임들이야 어차피 [[권정민]] 제대하고 나면 남아 있는 선임들은 죄다 말년들이라 그 때까지만 참으면 본인이 사실상 왕고로 군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그 상황에선 근접기수와의 관계 및 통제가 오히려 더 중요해지는데, 자기 후임 근접기수 중 이세홍과 유경미는 존재감도 없고, 866기는 다 폐급들이고, 자기가 싫어하는 정수아를 완전히 누르려면 이보현만한 후임이 없다. 이보현도 44화에서 보듯 무조건 정수아 편만 드는 건 아니고, 정수아가 선임인 866기에 말대꾸를 하자 그건 지적을 하는 등 분별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데면데면하고 성향 차이가 나더라도, 최소한 이보현 같은 유능한 후임은 일단 대우를 해줘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을 했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